최종편집 : 2024-05-05 18:29 (일)
익산시, 폐선부지 활용 모색 '워킹그룹' 구성 운영
상태바
익산시, 폐선부지 활용 모색 '워킹그룹' 구성 운영
  • 고운영 기자
  • 승인 2016.11.08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전라선 폐선부지 활용 방안 모색에 주력하고 있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동익산역 이전으로 발생한 폐역사부지와 폐철로를 지역 명소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시민단체, 대학교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마련해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워킹그룹은 폐선부지의 활용을 위한 활동과 지역민들의 의견 수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워킹그룹은 이를 위해 지난 7일 정헌율 시장과 폐선로를 걸으며 역사부지와 철로에 ‘들녘숲길’을 조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워킹그룹 가동을 통해 정책 입안 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할 수 있어 전라선 폐선부지 재활용에 대한 행정의사결정 오류의 최소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워킹그룹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전라선 폐선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받는다.
익산=고운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