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배구협회 초대 회장에 최정의(60, 사진) 전 김제시의회 의원이 취임했다.
최정의 김제 배구협회 초대회장은 지난달 29일 김제초등학교 강당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김종회 국회의원, 강병진·정호영 도의원,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김복남·김영자(비례), 박두기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최락도 전 국회의원, 배구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과 함께 협회장배 남·여 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열린 협회장배 남·여 클럽 배구대회에는 남자 5팀, 여자 5팀 등 총 10개팀이 참가, 자웅을 겨뤄 남자우승은 어울림클럽이, 여자우승은 만경초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최정의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김제시 배구협회장으로 재임 하는 동안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를 이뤄 (김제시 배구협회가)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앞으로 김제시 배구협회가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도록 배구동호인들과 항상 소통하며 배우는 자세로 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건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 김제시 배구협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정의 회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김제시 배구협회가 최정의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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