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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주시가 '2016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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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주시가 '2016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대상 수상
  • 양규진 기자
  • 승인 2016.10.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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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주시가 ‘2016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각각 광역·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국민 소통·홍보능력을 인정받았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전북도가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래부 산하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은 지난 7~8월 전문가와 사용자를 통한 엄정한 평가를 거쳤다.

전북도는 SNS대상에서 2012년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2013~2014년 공공부문 종합대상,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SNS부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도는 현재 트위터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운영해 총 20만명의 열혈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전북도 백치석 홍보기획과장은 “앞으로 웹드라마 등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로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주시도 이번 SNS대상에 처음 도전해, 가장 큰 상을 거머쥐며 더 주목 받고 있다. 전주시 페이스북은 4만명의 팬을 보유한 가운데 ‘좋아요’, ‘댓글’, ‘공유’ 건수 등으로 측정하는 활성화율이 지자체 최상위권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주시 김경선 시민소통담당관은 “홍보로 접근하기보다는 공감과 참여를 유도해 SNS를 활성화 시킨 것을 심사위원들과 누리꾼들이 높이 평가한 것이다”며 “시민들과 상호 소통하는 시정 소통채널로 SNS를 적극 운영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양규진·김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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