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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지속가능 관광대안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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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지속가능 관광대안 토론회 열려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6.09.04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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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너머연구소, 7일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

전주한옥마을 관광실태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대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4일 (사)도시너머연구소(이사장 장명수 전 전북대 총장)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전주한옥마을 관광실태 개선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광수 국회의원과 정동영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등이 주최하고 (사)도시너머연구소가 주관하며 전주시가 후원한다.

홍정훈 변호사(도시너머연구소 운영위원)가 진행하며 유대수(문화연구 ‘창’ 대표, 전주부채문화관장)씨가 사회를 맡았다.

진명숙 전북대 고고문화인류학과 BK21Plus사업단 연구원과 허문경 전주대 연구교수가 발제자로 나서며 토론에는 박명규 새전북신문 사장, 오재천 어진포럼 회장, 김남규 전주시의원, 최락기 전주시 문체국장 등이 참여한다.

장명수 이사장은 “이제 한옥마을을 전체로 보고 각종 문화 관광의 지표와 분석을 통해 콘텐츠의 개발의 필요와 흐름을 생각해야 할 때”라며 “마을의 물리적 공간 특성이나 건축적 구조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인문사회학적 고찰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이사장은 “한옥마을이 국제 슬로시티로 지정돼 해외에 알려지기 시작한 대표 관광지의 위상을 더욱 탄탄하게 가져가고 관광객들이 찾는 한국적 특성을 더욱 고양해 전주와 전북의 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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