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달 30일 동진지사(지사장 김인수) 관할인 청도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현황 및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청도지구는 김제시 숙원사업중 하나로 2007년에 농식품부가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한곳으로 김제시 봉남면과 금산면 청도리 일원 534㏊에 농촌용수를 공급할 중규모 저수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 449억원을 투입, 오는 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상무 사장은 “사업현장을 점검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재해예방과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 없도록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수 지사장은 “전례 없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확산이 우려되고 있지만 농업용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영농 마무리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현장보고에서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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