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위안 孝잔치 준비 박차
김제 진봉면(면장 이승엽)은 3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명신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달 17일 폐농약병 수거활동을 통해 받은 수익금으로‘경로위안 효 잔치’를 열기로 했다.
이번 효 잔치는 다음달 27일 진봉초등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관내 50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 새마을 부녀회원 40여명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으로 접대하고, 한국무용, 판소리, 민요, 하모니카 등 문화공연과 함께 의료봉사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엽 면장은“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실천을 솔선수범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를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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