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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동물원, 수달 캐릭터로 BI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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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동물원, 수달 캐릭터로 BI 개발
  • 양규진 기자
  • 승인 2016.08.25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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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브랜드 위상 정립 나서

전주시가 생태 동물원으로 탈바꿈 되고 있는 동물원의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을 위해 BI(Brand Identity) 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BI 개발은 전주 동물원을 시민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브랜드로 키워 나가기 위해  서울의 ‘SEOUL ZOO’, 대전의‘O WORLD’, 부산의‘THE PARK’등과 같이 핵심 이미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전주의 대표 동물인 수달을 캐릭터로 전주 동물원만의 색깔을 담고 시민들과 널리 소통하고 어린이와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친근 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BI를 개발해 전주 동물원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향상 시킬 방침이다.

또한 응용 시스템 개발해 동물원의 각종 문서 등에 활용하는 한편, 상징 조형물과 관람로, 안내 시설물, 동물 해설판, 단체복 제작, 캐릭터 상품화 등에 폭넓게 적용해 종합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주 동물원 BI 개발은 앞으로 4개월간의 본격적인 용역 과정에서 자문위원과 시민, 행정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두일 동물원장은 "올해 사자·호랑이사 환경개선을 추진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늑대사, 곰사 신축을 통해 관람객과 동물들과의 교감의 장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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