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읍 소재 (유)일호건설(대표 기일서)이 도심지 주요도로에 물을 뿌려 무더위에 지친 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일호건설은 지난 21일부터 자체 보유하고 있는 차량(1톤)에 살수장치를 부착해 도심지 주요 도로에 물 뿌리기 작업에 나섰다.
기일서 대표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도로 물 뿌리기를 통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민들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폭염이 지속될 때 도로에 물을 뿌리면 도심지의 뜨거운 기온을 내려줌은 물론 도로 상의 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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