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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산물 산지 유통 거점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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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산물 산지 유통 거점화 총력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6.08.18 0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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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시장,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 현장점검 정책간담회

정읍시가 농산물 산지 유통 거점화 위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방안을 마련, 추진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의일환으로 김생기 시장은 17일 농업관련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과 인근 기업체를 찾아 현장점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양심묵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지난해 건립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고모네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지, 정읍 제3산업단지 소재 두성에스비텍을 방문했다.

소관부서장으로부터 사업의 진행상황 등을 보고 받은 김 시장은 사과와 배, 복숭아 등의 유통업체 출하 시 비파괴당도센서 측정여부가 필수이나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이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타 지역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른 시설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농업부서 업무공유와 협업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또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될 고모네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에 맞춰 품목별 생산자 조직을 구성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서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하고 다양한 품목을 중단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 시장은 인근 제3산업단지에서 자동차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두성에스비텍을 방문,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업체들의 악취저감 노력과 시의 강력한 단속으로 악취 발생이 크게 줄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을 약속하고 올해 시가 핵심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 15만명 회복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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