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제6회 전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개인부분 블로그 포스팅과 사업계획서 발표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단체전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농촌지원과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전북의 열정, 업로드 하는날’콘셉트로 농업인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전북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지난달27일부터 30일까지 개인전 부분이 개최됐으며 이달 22일 본 행사가 개최됐다.
블로그 포스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용환 대표와 사업계획서(PPT)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한석 대표는 김제시 정보화 농업인 연구회 회원으로, 정보화 농업인 연구회는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정보화 교육을 이수한 농가 75명으로 구성, 매주 화요일 자율학습을 통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카페, 블로그를 통해 전자상거래 매출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키고 있는 선도농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철 농촌지원과장은“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해 e-비지니스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분야도 계획하고 있어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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