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박종대)은 27일 ‘가나 아쿠마단 농촌개발 및 채소단지 관개사업’에 참여중인 연수생 10여명이 새만금 사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생들은 새만금홍보관에서 국내 간척현황과 방조제 축조과정 등을 확인하고 신시33센터로 이동 배수갑문 운영을 통한 홍수예방 및 방조제 통제시설 등 실질적인 운영 시스템을 견학했다.
연수생들은 “한국의 다양한 간척기술과 첨단농업기술을 토대로 가나농업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나 아쿠마단 농촌개발 및 채소단지 관개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국제농업협력사업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사업관련 지역 공무원 및 농업인들이 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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