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이산골정보화마을(위원장 정환오)이 지난 25일 (사)생활디자인연구소(소장 최령)와 마이산골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사)생활환경 디자인 연구소는 2008년 농림부 장관 및 그 수속처장소관 비영리법인설립하고 주거·공간, 복지·문화공간 등 전반적 생활환경에 대한 새로운 가치구현과 질적 수준향상을 위한 정책제안 및 실증 연구하는 단체로써 마령면에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컨설팅을 담당하면서 인연이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령 연구소장은 “기업과 농촌이 정보화마을의 발전을 위해서 명절이나 각종 사내행사 시 정보화마을 특산품을 우선 구매하고, 정보화마을 홍보활동 등 마을발전에도 물심양면으로 도와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정환오 위원장도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우리 지역을 알리고 서로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홈페이지(http://maisan.invil.org/)를 통하여 주민 정보화교육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계층 간 정보 격차 해소에 주력해 오고 있다.
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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