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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수립 활성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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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수립 활성화 전망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6.07.25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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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4개분야 326억원 투입, 생산기반 확대

 

김제시가 소비자의 신뢰 회복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실천을 위해 ‘2020년까지 5년 동안 326억원 투입, 김제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생산기반 확대에 나섰다.

25일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5년 동안 펼칠 이번 계획은 친환경농업생산기반 확대분야 2개 사업 14억원, 친환경농산물 유통소비 활성화분야 6개 사업 39억원, 친환경농가 소득안정지원분야 4개 사업 20억원, 농업환경보전분야 6개 사업 251억원 등 4개 분야 18개 사업에 모두 32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2020년까지 친환경 인증면적을 (2015년) 484→ (2020년)1,391㏊가지 확대하고,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비료는 (2015년) 258㎏/㏊→ (2020년)236, 농약은 (2015년) 8.9㎏/㏊→ (2020년)8.1의 화학자재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 시스템 1개소 구축으로 유통 및 가공문제 해결해 나가는 한편 GAP 인증과의 연계를 통한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20년까지 전체 경지면적의 30% 수준인 8,345㏊을 GAP 인증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김한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 수립은 소비자 신뢰를 바탕을 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의 실현을 통한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국민에게 올바로 알리고 소비촉진, 판로확대 등 친환경농업 발전으로 시장 개방화 시대를 맞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 제고로 농가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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