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명품복숭아큰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인규·전주농협조합장)는 26~27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 5대농특산물중의 하나인 전주복숭아의 브랜드 제고를 위해 전주명품 복숭아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명품 복숭아의 홍보 지명도를 높이고 맛있고 신선한 복숭아를 소비자에게 판매해 특산물로서의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주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상자 중 품질이 우수한 2000여 상자를 행사장에서 직거래한다. 또한 명품복숭아선발 품평회를 비롯해 품종별 전시회, 복숭아 재배관련 자료 전시회가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홍보행사, 복숭아 가요제, 복숭아 쨈 만들기, 깜짝경매 등이 진행된다.
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