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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전북문인대동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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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전북문인대동제 '성료'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6.07.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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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인협회(지회장 안도)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전북도의회가 후원한 8회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문인 대동제가 전주전통문화관 내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광수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선기현 예총회장 최은희 도의원과 전북 도내 14개 지부장 그리고 250여명의 전북문협 회원 및 도민들이 참여를 했다.
 

오전 1부에서는 전북문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송희 시인이 ‘인간에게 문학은 무엇인가’란 주제 강의와 두 번째 강좌로는 서울대 미술대학 학장을 역임한 김병종 화가의 ‘문인화로 배우는 인문정신’이란 주제의 강의가 있었다.

오후 2부에는 여원 시 낭송 회원들의 ‘전북의 시’낭송 퍼레이드가 있었으며, 이어서 각 시·군 지부 및 동인들의 장기 자랑이 있었다.

‘온글문학회’와 ‘전북수필문학회’‘전주시문학회’가 우수팀으로 뽑혀 20만원의 격려금을 받았다.

행사 마지막 순서인 친교의 시간에는 문인협회 회원들이 내놓은 경품 60여점을 뽑는 행운 추첨의 시간도 가졌다.

안도 회장은 “대동제를 통해서 지부와 동인들의 화합과 창작활동에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전북문협이 도민들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외연을 넓혀 가는 첫 사업으로 '작은 도서실' 보급운동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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