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클린공단’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익산지사는 14일 지사 회의실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및 금연치료프로그램 등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및 뉴비전 미래전략을 담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균 시의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의 참여 과정에서 나타나는 ‘지방병원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수렴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종대 시의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가 시행중에 나타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명확한 역할 분담을 요구했고 한동연 시의원은 익산시민의 금연참여인원과 금연 성공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장관형 익산지사장은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렴하고 발전하는 건강보험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매우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된바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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