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연구진흥원(이사장 서양수)과 (사)한국예술연구진흥원 고창군지부(지부장 최종호) 공동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한 제7회 고창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가 11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개최됐다.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고창군의회의장, 서양수 한국예술연구진흥원 이사장, 최종호 한국예술연구진흥원 고창군지부장 등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는 일반부, 단체부로 나눠서 판소리, 민요, 무용, 고법·타악·기악병창 등 4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수준 높고 열띤 경연을 통해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국악의 향기에 흠뻑 취하게 만들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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