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22:37 (일)
완산구청, 이마트 전주점과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
상태바
완산구청, 이마트 전주점과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
  • 양규진 기자
  • 승인 2016.04.29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완산구청(구청장 최락휘)은 지난 27일 아마트 전주점(점장 김성환)과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소외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산구청과 이마트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수혜대상 선정, 사업 방식 등을 상호 협의해 추진하고 상호 존중과 호혜의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희망마을사업 △아동들과 함께하는 환경사랑 그림대회 행사 △동절기 사랑을 가득 담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 드리기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희망헌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연중 테마별 나눔활동을 진행한다.

완산구와 이마트는 지난해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과 경로당 환경정비, 희망환경 그림대회 추진, 동절기 대비 주거환경정비에 이어 희망김장 나눔행사 등에 2000여만원을 지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환 이마트 전주점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회공헌 의지를 밝혔다.

최락휘 완산구청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의 나눔활동은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만드는데 원동력이자 따뜻하고 살맛나는 행복한 지역사회로 가는 토대가 된다”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정착에 기여하는 기업이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양규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