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이 학교폭력 근절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7일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중앙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6일 관내 4대 사회악중 하나인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정문에서 학생들의 눈높이 홍보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홍보활동은 파출소장을 비롯한 경찰관들이 등교시간에 맞춰 관내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도 4대 사회악으로 명백한 범죄임을 홍보하는 한편, 늦은 귀가 시 “여성안심 귀가서비스”를 적극 홍보했다.
박기준 소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하며 안전한 하굣길 조성을 위해 거점근무와 다기능 목 검문을 수시로 실시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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