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학교 주변 안전‘사각지대’특별 점검 군산경찰이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위해요인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4일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수송파출소 순찰 2팀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유해업소.식품.불법광고물 등 4개 안전취약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을 했다.
우선 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내(학교 주출입문으로부터 반경 300m 이내) 과속,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여부,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확보 등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장일석 경사는 “미장동 수송동에 사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산=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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