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16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왕궁면 보석테마관광지 주얼팰리스와 보석박물관에서 내달 6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북도, 익산시, 한국지역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천년의 사랑, 천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익산시 대표관광지로 선정된 보석테마관광지의 명성에 맞게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마련된다.
주얼팰리스 60여개 업체들의 화려한 보석들과 명장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주얼팰리스에서 판매하는 보석 제품을 30% 특별할인(24k, 다이아몬드 제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보석 리세팅, 보석가공 시연․체험,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공예과 주얼리 크리에이터 특성화사업단 운영 등 각종 보석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석문화상품 특별전시와 귀금속 문화관광 상품의 인기투표도 병행된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체험행사뿐 아니라 인근의 함벽정에서 벚꽃을 보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석테마관광지 등 익산의 대표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익산의 이모저모를 즐길 수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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