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갑-전주을-전주병-군산-익산을-남원임실순창 결정, 사상 첫 경선 무산 전망
13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전희재(전주갑)과 정운천(전주을), 김성진(전주병), 채용묵(군산), 박종길(익산을), 김용호(남원임실순창) 등 6곳의 후보자를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전북지역 총선에 15명이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6곳의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익산갑과 정읍고창, 김제부안, 완주진안무주장수 등 4곳에 대한 후보자 확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당초 전주갑과 전주병, 익산갑, 남원임실순창 등 4곳 후보자 복수신청으로 사상 첫 경선이 예상됐으나 익산갑을 제외한 3곳이 단수추천 됐다. 익산갑도 경선보다 단수추천이 유력시된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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