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전주갑 단수후보로 공천 확정, 재선 도전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단수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김윤덕 의원이 20대 총선에서 “당당한 전북정치의 재목이 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0일 김윤덕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출마회견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박근혜 정권을 심판할 더민주와 김윤덕을 선택해 주신다면, 전북의 재목으로 우뚝 서 더 많은 예산 더 나은 정책 더 강한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지난 16년간 전주에는 국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재선의원이 없었다”며 “전북의 재목으로 키워 달라”고 밝혔다. 더민주 도당 총선기획단장도 맡고 있는 김 후보는 더민주에 대한 도민들의 지지세가 회복되고 있다면서 국민의당을 견제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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