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을 최형재 예비후보의 두 딸이 아빠의 지지를 호소하며 시민들에게 편지를 썼다.
18일 최형재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두 딸은 편지 내용에 “서양 속담에 ‘남의 처지를 이해하려면 그 사람의 신발을 신어본다’라는 말이 있대요. 남의 신발을 신어 본 사람 우리 아빠는 우리 같은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에요”라고 적었다.
예비후보로서 공식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후보와 배우자 그리고 직계가족이다. 최 예비후보와 배우자, 정서, 정인 두 딸 등 가족은 매일 차가운 새벽 공기를 맞으며 집을 나서며 매일 아빠를 응원하고 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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