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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전북도당, '탄소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 지원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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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전북도당, '탄소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 지원 할 것'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6.02.1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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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전북도당 총선공약개발단(단장 김항술)은 18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창업보육센터에서 전주권 예비후보자들과 함께 탄소산업 분야 공약개발을 위한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희재 전북 총선공약개발단 부단장과 송영남 전북도당 정책자문위원장, 천상덕(전주갑), 정운천(전주을), 양현섭(전주덕진) 예비후보자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

탄소산업 분야 기업인으로서는 김기열 (주)티엠시 대표와 전상문 (주) 애니에스 대표, 최기운 (주) 솔토시엔에프 전무, 손영기 쓰리제이 대표 등이 참여했다.

탄소관련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상문 대표는 “태동하는 전북의 탄소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권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목소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연구 개발된 제품이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제도 개선과 함께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운천 예비후보자는 “전북의 탄소산업은 중앙당 지도부와 대통령께서도 크게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사업”이라며 “전북의 미래 비전을 위해, 보다 큰 틀에서 탄소산업의 나아갈 방향과 육성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

천상덕 예비후보자는 “전북의 새로운 희망을 열기 위해 어려운 환경속에서 기업 활동에 전념하시느라 고생이 많다”면서 “탄소 산업이 관련 기업 창업과 유치, 그리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현섭 예비후보자는 “탄소산업은 우리 생활 전반에 혁명과 같은 변화를 일으킬 근원적 소재 산업”이라면서 “체계적인 육성으로, 기술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돕겠다”고 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오는 4.13 총선을 앞두고 지역 발전의 비전이 될 공약발굴을 위해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공약사항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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