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군은 3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 관내 즉석식품 판매제조 가공업소 및 판매업소 등 107개소를 대상으로 무신고,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여부, 표시기준 준수 또는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여부와 제품의 위생적 취급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계도활동을 통해 부정․불량 식품의 유통을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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