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국회의원이 자신의 보좌진으로부터 월급 중의 일부를 상납 받아 사용한 사건이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인 이목희 의원이 지난 18대 국회에서 비서관으로부터 월급의 일부를 상납받아 다른 인턴직원에게 나눠주는 등 착취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 박대동 의원이 소속 비서관으로부터 매달 120만원씩 13개월동안 1300만원을 받아 사무실 운영비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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