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섭(사진, 57) 전북도 농업정책과장이 장수군 부군수에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한우, 사과, 오미자 등을 특화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선도해 온 장수에서 일하게 돼 기대가 된다”며 “2016년에는 변화에 휩쓸리기보다 변화를 선도하며 군민이 감동하고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이 될 수 있ㄷ록 맡은 바 소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군수는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토대로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역량을 발휘하겠다”며 밝혔다
김 부군수는 1978년 정읍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전라북도청 농정부서, 전북투자유치사무소 정책팀장, 전북도청 농업정책과, 농산유통과, 전북도의회사무처 산업경제전문위원, 전라북도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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