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19:01 (일)
전북대병원 고객만족도 '쑥쑥', 지방국립대병원 중 1위
상태바
전북대병원 고객만족도 '쑥쑥', 지방국립대병원 중 1위
  • 임충식 기자
  • 승인 2015.12.08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강명재 전북대병원 병원장

의료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전북대병원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8일 전북대병원(병원장 강명재)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2015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77점을 획득, 국립대병원 부문에서 서울대병원(78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방국립대병원 가운데는 가장 높은 점수였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에도 76점으로 서울대병원에 이어 2위, 지방국립대병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1개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7개 영역(고객만족도·기대수준·인지품질·인지가치·불평률·충성도·유지율)에 대해 실시했다. 전북대병원은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명재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이 양적 질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의료서비스 품질이 향상되면서 고객만족도가 매년 좋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이 믿고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