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김소윤 소설가 초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파릇, 파릇 문학콘서트(이하 문학콘서트)’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전주시평생학습관 2층에서 열린다.
한국문학 유망 신인작가를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관객들의 생각과 감성을 키우는 ‘낭독공연’, 작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작가독백’, 작가의 숨은 모습을 볼 수 있는 ‘작가집중탐구’, 일반인과 청소년들로 구성된 사전독자감상단 참여코너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5번째로 열리는 이날 문학콘서트는 우리 지역 출신 김소윤 소설가의 ‘밤의 나라’가 초대 작품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0년 전북도민일보에 소설 ‘물고기 우산’을 발표하며 등단한 김소윤 소설가는 ‘코카브-곧 시간의 문이 열립니다’ 등의 작품이 있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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