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금강 생태하천 환경정비에 나선다.
시는 금강생태하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금강생태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금강 생태하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공원의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해 공공근로 인력을 투입해서 제초․예초작업 및 청소 등을 한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생태습지공원의 호습성 식물 관찰원, 축구장, 족구장 등 생태하천 곳곳을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생태습지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작업 진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용안면에 위치한 금강 용안지구 생태하천은 지역 최대 규모인 67만㎡의 생태습지공원으로 조성됐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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