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군산공장(본부장 김선홍) 사원 200여명은 지난 6일 제7회 청암산구슬뫼 전국등산축제를 앞두고 군산호수 제방과 청암산 일원에 바람개비 200개를 식재하는 등 친절·질서·청결 시민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군산공장은 1사 1산으로 옥산면 청암산과 인연을 맺고 매년 청암산구슬뫼 전국등산축제때 푸짐한 경품을 협찬하고 있으며, 올해도 고급 산악자전거 20여대를 경품으로 협찬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청암산 입구에 시민들이 휴식 할 수 있는 쉐보레공원과 스파크공원을 조성했으며, 매년 사원 등반대회 및 환경정화 활동을 청암산에서 실시하고 있다.
김충렬 옥산면장은 “당초 등산축제를 7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폭우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로 부득이 14일로 연기했다”며 “최근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청암산구슬뫼 전국등산축제에 아낌없이 지원해 준 한국GM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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