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호텔경영학과 재학생 22명이 싱가포르 소재 세계적인 호텔에 채용되며, 높은 취업경쟁력을 보였다.
전주대는 지난 5월 호텔경영학과에서 주관한 ‘해외취업 200명 달성’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싱가포르 그랜드하얏트 호텔 취업면접에 참가했던 호텔경영학과 재학생 20명이 최종 합격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합격한 학생들은 이번 학기가 끝나는 시점인 오는 12월 말부터 싱가포르 현지에서 정식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8월에 있었던 싱가포르 콘래드 호텔과의 면접에서 2명의 학생들이 최종 합격되어 현지에서 이미 근무를 시작했다.
특히 해외취업 분야에서 싱가포르 내 유명 체인 호텔을 중심으로 UAE Sheraton, 베트남 JW Marriott 하노이 등의 다양한 지역의 해외 호텔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의 누적인원이 이미 올들어 현재 230명에 이르는 등 전국의 동일 학과들 중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주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취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서 국내 호텔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