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전북도 심보균 행정부지사와 황호진 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도청, 시·군청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교육청-자치단체 교육협력 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청-자치단체 간 소통과 교육협력 공감대 형성으로 긴밀한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의 협력분위기 조성으로 교육협력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부지사와 부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북교육정책연구소 정재균 박사가 ‘교육협력 현황과 발전과제’에 대한 전문강의를 하게 되며, 지역별 교육협력 현안에 대한 해결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시·군)별 대화의 시간을 갖고 교육협력 우수사례 등을 공유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치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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