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해양바이오특성화사업단(단장 노정래)은 지난 25일 원광치의학연구소(소장 김강주)와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생물을 이용한 항치주염제 개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관련 분야 기술개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협동 프로그램 개발, 인턴십 및 현장실습 과정에서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으며 관련 분야 우수인재 양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노정래 사업단장은 “최근 삼면의 풍부한 바다자원과 과학기술을 결합한 신소재 제품들이 많이 생산되면서 해양바이오산업의 영역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과 함께 관련분야 연구결과가 실질적인 사업화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조 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김종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