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주지검 최성규 검사가 1일 특별강사로 나섰다.

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유상운)는 6일, 전주지검 소년담당 최성규 검사를 1일 명예교사로 초청,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사가 직접 전하는 법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날 강의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 24명이 참석했다.

최 검사는 이날 학생들에게 실제 사례를 통해 청소년기를 비행의 길에 들어서지 않고 지혜롭고 올바르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최성규 검사는 교육생들에게 “기회를 위기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도 결국 본인의 선택이다”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선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생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강을 마쳤다.

교육생들은 “검사님의 특강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강의 내용을 가슴 깊이 새기고 반드시 실천할 생각이다“고 입을 모았다.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유상운 센터장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지역 내 인사를 초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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