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는 5일 오전, 전주역에서 출근 시민 및 도내 방문객을 대상으로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전북지역본부는 이날, 노동자들의 권리와 현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한 내용이 담긴 홍보물 ‘직장인은 봉이다’를 직접 전달하며 홍보에 나섰다. 유인물에는 윤태호만화작가의 ‘미생’중 일부를 패러디한 오과장의 미생과 일자리지키기 가로세로 퍼즐 등 비교적 가볍고 재미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두형진 의장은 “한국노총 전북본부는 앞으로 매주 수요일 전주역 버스터미널 등에서 출퇴근 시민들을 상대로 계속적인 대국민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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