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지난 7월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운영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수군의 역사이해와 북 아트를 활용한 우리고장 ‘역사북아트’, 공예체험을 통한 자기표현과 공동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친구와 함께 하는 공예교실’ 등이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참여컨퍼런스 참여와 다양한 방법의 봉사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자원봉사교실’,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인 ‘이스토라와 함께 청소년 봉사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교과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청소년활동의 다양함을 경험하고 문화의집 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문화의집 이용과 청소년활동 영역을 확대할 기회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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