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3 15:32 (월)
전북은행, 고창전통시장 위해 온누리 상품권 300만원 전달
상태바
전북은행, 고창전통시장 위해 온누리 상품권 300만원 전달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5.08.03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최근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창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300만원을 고창군(군수 박우정)에 전달했다고 31일 전했다.

전북은행은 유통환경변화와 인터넷 매체 발달, 소비자의 다양한 구매 패턴으로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최근 메르스 여파로 지역상권의 경기침체가 가중돼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이날 노인섭 전북은행 부은행장은 “지역 소상공인을 든든하게 지켜 전북 경제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전북은행의 상품권 전달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꼭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에서는 3년 전에도 임직원 20여명이 고창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전개해 장애인복지시설(아름다운 마을)에 생필품을 지원했고,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지역 내 소외 계층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다 함께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도내 최초로 고창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융자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 지난 2011년부터 소상공인 145명에게 31억원을 융자 지원해 소상공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