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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대비태세 본격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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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대비태세 본격돌입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5.07.29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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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박우정)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지정 및 점검, 재난문자시스템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등 본격적인 폭염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박우정 군수는 28일 성내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 무더위쉼터 현장 방문에 나섰다.

박 군수는 현장방문에서 무더위 쉼터 휴게공간을 살피고 운영실태를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폭염 대비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인명피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역내 572개소의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오는 9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군홈페이지를 통해 위치와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외에도 폭염 특보 발령 시 신속하게 문자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이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폭염 발령 시 마을 방송을 통해 폭염발령상황 및 행동요령이 전파될 수 있도록 이장단과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시스템을 활용 취약노인, 거동불편자 등을 상대로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특히 심혈관계 질환 및 농사짓는 노인 등을 파악하여 집중관리토록 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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