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정신건강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남원시보건소는 먼저 관내 20인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부터 「음악과 함께 스 트레스를 날려 드립니다.」 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남원시보건소는 기업체를 방문해 직장인의 자존감 향상과 스트레스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관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집중적 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정신건강 프로그램 교육을 신청한 기업에 대해서는 주1회, 월1회 등 정기적으로 직장인들이 참여하기 편한 시간에 맞춰 “악기(기타, 젬베)와 함께하는 음악교실”을 운영한다.
한편, 남원시보건소 최태성 소장은 “지역사회 직장인을 위한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신건강사업을 진행 할 것이다“ 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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