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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시’군산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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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시’군산의 재발견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5.07.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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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문화공간여인숙, 황인화 사진전

창작문화공간여인숙(군산시 동국사길 3)은 10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황인화 작가의 ‘시간의 거리(Time Distance)’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몇 십 년 만에 다시 찾은 고향에서 발견한 유년의 숨결들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황인화 작가는 “지금까지 군산은 나에게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애달픔이 섞인 불편한 장소였지만 촬영을 하면서 ‘나의 도시’ 군산을 재발견했다”고 말했다.

황 작가는 1958년 군산에서 태어나 14세까지 군산에서 살았다. 서울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SanFrancisco Academy of Art College대학원에서 공부했다.

2001년 ‘Floating Images(서울 Gallery Blue)’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6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1994년부터 한경대 디자인학과에서 사진과 디자인을 강의하고 있다. 문의 063-471-1993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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