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5년 BI(Business Incubator, 창업보육센터 이하 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 3년연속 선정돼 사업비 4900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BI보육역량강화사업은 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보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이를 통해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비전대는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30개 기업체들의 성공창업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2015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의 주요 지원 내용은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시제품 개발 지원, 마케팅 지원, 창업 교육, 연구장비 활용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외에도 비전대는 기업의 홍보, 교육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입주기업의 성공 창업 역량을 높이는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비전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지난 2011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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