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6일 고창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의 정확한 증상과 예방 수칙 및 행동 요령과 폭염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시 활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위치 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도와 합동으로 공무원 및 자원봉사단체(주부교실 고창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고창 전통시장 상가 등을 방문해 메르스 예방수칙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리플릿과 마스크, 물티슈 등 개인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박우정 군수는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증상과 전염경로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이뤄져 모든 군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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