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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세월호 참사 400일 추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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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세월호 참사 400일 추념 세미나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5.05.17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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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400일 추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북도교육청은 4·16세월호참사 400일을 추념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념 400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16세월호참사 희생자에 대한 지속적인 추념의 뜻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4.16세월호참사를 통해 바라본 공동체의 올바른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희망하는 도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서유석(호원대) 교수가 사회를 보고, 송기춘(전북대) 교수가 ‘4.16세월호참사를 통해 바라본 국가의 역할과 책무’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심효빈 학생(이리여고), 소정운 학부모(군산아리울초), 이호연 작가(‘금요일엔 돌아오렴’의 저자), 신옥주 교수(전북대), 방용승 시민단체 대표(세월호참사 전북 대책위 대표) 등이 사회 여러 분야를 대표하는 패널로 토론에 참여한다.

이들은 4.16세월호참사를 통해 바라본 공동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사회 각 분야의 시각과 입장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내 교육가족은 물론 도민들의 4.16세월호참사의 의미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깊이 형성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가 해야 할 기능과 역할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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