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1일 본청 회의실에서 교직원의 안전관련 전문성 향상 및 학생의 안전권 보장을 위해 지방행정연수원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지방행정연수원은 교직원의 안전 분야 연수 및 교육지원, 교육과정 개발 및 보급이 이뤄짐에 따라 교직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학생 및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 학생안전교육 전문강사 인력 풀 제공, 안전교육 연수 지원 등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의 안전관련 전문성 향상, 위기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능력 배양 및 안전교육 전문강사 지원과 학생의 안전보장을 위해 양 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교육청 소속 모든 교육가족이 안전의 생활화 및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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