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무주군 관내 업체는 “무주머루와인 & 임실치즈협력사업단”과 “더덕마을”, “산마을”, “무주진원반디길마을”등으로 머루와인과 사과 도라지, 더덕, 청국장, 된장, 머루크런치 등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무주군 이상목 농업마케팅 담당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반딧불 농·특산물의 맛과 품질, 명성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품목들을 엄선했다”며 “전국에 무주를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회가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제1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대한민국농축산물 직거래추진 국민운동본부와 유니버설 라이브가 주관하고 각 지역 신문사들이 주최하는 것으로, 300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상품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다양한 반딧불 농·특산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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