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 개최
김제시는 13일 천혜의 자연조건과 기름진 옥토를 기반으로 전국 제일의 쌀 생산을 위한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는 위원 14명과 관련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지평선쌀 보급품종, 재배면적, 생산장려금, 품질관리에 대한 평가방법 등을 집중논의 했다.
이번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 회의에서 단지당 20㏊이상 집단화, 생산의욕 고취를 위한 생산장려금 상향조정 40㎏/2,000원에서 3,000원인상, 생산 RPC별 판매 브랜드 지정, 생산 RPC 및 단지별 평가제 도입, 판매전략 수립, 단지표찰 부착으로 참여농가의 고품질쌀 생산의욕 고취 등을 통해 인센티브를 부여, 다음연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한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천혜의 자연조건과 기름진 옥토를 기반으로 전국 제일의 쌀 생산을 위해 전문화된 농업 기본철학을 실천, 우리나라 농업 중심지로서 소비자가 찾는 전국 최고의 지평선쌀을 생산 공급해 국민건강에 보답하고 지평선쌀의 고급화 전략으로 김제쌀의 경쟁력 제고와 가치향상으로 판매확대 및 농가 소득을 증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인 김제시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농산물인 지평선 쌀의 고품질 개선을 위해 생산, 수매, 유통, 홍보 등 전문적인 품질관리 개선 등 용역결과로 대한민국 명품 쌀에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전국 고품질 쌀 평가에서 김제쌀이 12대 브랜드 중 4년 연속 3점에 입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쌀임을 입증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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