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서 112타격대원들이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학역)는 6일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를 주제로 한 힐링 투어를 실시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경비작전계장과 의무경찰 14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한복 입기 등의 체험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동학혁명기념관과 역사박물관을 탐방하는 등 전북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김호진 상경은 “한복 입기와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현명한 지혜를 느끼게 됐다”면서 “특히 우리 고장이 동학혁명의 발상지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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