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과 고산문화공원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기간으로 정하고, 사고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군은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동안 점검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사고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노후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ㆍ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평회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요즘 평년보다 기온이 높이 올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라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